메가박스, 공식 SNS 해킹 40시간 피해.."이용 불편 사과"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07.1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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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가박스중앙(주) 공식 인스타그램


메가박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해킹 공격을 당했다. 이에 메가박스 측은 사과의 말을 전했다.

메가박스 측은 15일 공식 SNS에 "저희 메가박스 인스타그램 계정은 확인할 수 없는 대상으로부터 해킹 공격을 당하여 2020년 7월 13일 오후 6시부터 2020년 7월 15일 오전 10시까지 (총 40시간) 관리자 권한을 빼앗겼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영화와 관련되지 않은 콘텐츠의 노출로 인스타그램 채널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메가박스 측은 "아울러 몇몇 팔로워 분들께 '저작권 침해 관련'이라는 제목의 DM(다이렉트 메시지)이 발송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7월 13일~7월 15일 기간 내 본 계정으로 발송된 DM은 메가박스중앙(주)에서 의도하지 않은 발송이므로 내용 확인하지 마시고 삭제 조치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본 게시물이 올라간 현시점 이후 본 채널의 권한을 정상적으로 돌려받았으며, 향후 더 철저한 보안 전차를 통해 안전하게 채널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인스타그램 채널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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