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은♥한해 "애정전선 이상無"..정소민X이준은 결별[스타이슈]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06.26 11:15 / 조회 :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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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은(왼쪽)과 한해 /사진=HB엔터테인먼트, 이동훈 기자


배우 한지은(30)이 래퍼 한해(30·정한해)와 변함없는 애정 관계를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지은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극본 신소라, 연출 남성우) 종영 인터뷰에서 한해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지은은 '꼰대인턴'을 시청한 한해의 반응을 묻자 "사실 작품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안 하는 편이다"며 "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 연락이 자유로운 상태도 아니다. 재밌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공개 연애에 대한 부담에 대해선 "사생활로 인해 배우로서 한지은의 모습이 방해 받고 싶지 않다는 생각은 한다"고 털어놨다.

한지은은 지난해 8월 한해와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한지은은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시 "한지은과 한해가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지인의 소개로 만나 2018년 12월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지은은 한해가 현재 군 복무 중인 관계로 자주 연락은 못하지만, 이날 인터뷰를 통해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음을 재차 확인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6일 오전 10시 한지은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이 오르내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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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왼쪽)과 이준 /사진=임성균, 김휘선 기자


반면 또 다른 공개 커플이었던 배우 정소민(31)과 이준(32)은 이날 결별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정소민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정소민이 이준과 최근 결별했다"며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준 소속사 프레인TPC 관계자는 "서로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소원해져서 각자 일에 더 집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3년 만에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동료로 남게 됐다. 이들은 지난 2017년 10월부터 만남을 이어왔다. 둘은 함께 출연했던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듬해 1월 두 사람이 연애가 알려졌을 당시, 이준은 국방의 의무를 이행 중이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 이준은 지난해 12월 소집해제 이후 정소민의 후임으로 SBS파워FM 라디오 '영스트리트' DJ를 맡게 돼 이목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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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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