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인턴' 한지은X김응수, 부녀관계였다..반전에 반전[★밤TV]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0.06.19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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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 방송 화면


'꼰대인턴'에서 한지은과 김응수가 부녀관계로 드러났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에서 이태리(한지은 분)와 이만식(김응수 분)이 가족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었다.


지난 방송 말미 이만식의 아내 고선녀(정경순 분)가 회사로 찾아왔다. 고선녀는 여태껏 이만식이 회사 이사인 줄 알고 있다 인턴이라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에 빠졌다.

더욱이 이태리에게 "네가 왜 여기 있나. 네 아빠랑 같은 회사에서 뭐 하나. 인턴 한다는 곳이 여기냐"라고 말해 모든 사람을 충격에 빠트렸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입사 첫날부터 서로를 알아보고 '모른 척' 하지로 했던 것.


이태리는 이만식에게 "이사로 스카웃 됐다며? 웬 인턴이냐"며 말했다. 이만식은 되려 "네 엄마는 인턴하는 것도 모르던데 네가 왜 여기서 나와. 회사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라며 서로 모른 척하기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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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 방송 화면


이날 이만식은 가열찬(박해진 분)이 자신의 딸 이태리와 연애한다는 헛소문에 폭행을 가하기도 했다.

가열찬은 이태리에게 "이만식 씨가 아빠라고 왜 진작 말 안 했냐, 우리가 연애라도 했으면 완전 장인어른 되는 거 아니냐"며 말했고 이를 이만식이 듣게 됐다.

이만식은 크게 분노하며 "뭐? 장인어른? 사내 연애? 내 딸에 손대지 마"라며 가열찬을 때리기 시작했다.

이 사실은 회사에 크게 퍼지게 됐고 가열찬은 "진짜 연애를 한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고 이어 "내 명예가 실추됐다"라며 억울해했다.

급격한 스토리 전개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꼰대인턴'에 다음 주는 어떤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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