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미, 남편과 찰나의 오해로 다툼..시어머니 "엄마가 있잖아"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06.13 20:32 / 조회 : 2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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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미 /사진=JTBC '가장 보통의 가족' 방송화면 캡처


'가장 보통의 가족' 안소미가 남편과 다퉜다. 시어머니의 위로에 눈물을 보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가장 보통의 가족'에서는 안소미가 남편과 다퉈 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소미, 김우혁 부부가 다퉜다. 안소미는 "나 가만히 있었어. 나 깜짝 놀랐네. 나 가만히 있었어"라고 억울해했다.

안소미는 "나 가만히 있었다고. 왜 짜증이야. 왜 짜증을 내냐고"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남편 김우혁은 "네가 민 줄 알았다"라고 답했다. 이에 안소미는 "미안하다고 해야하는 거 아니야? 왜 나한테 화를 내"라고 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우혁은 "로아가 떼쓰느라 돌아 엎어진건게 (안소미가) 다리로 밀친 줄 알았다. 찰나의 오해가 있었다 저한테. 그래서 저도 모르게 좀 욱 아닌 욱을 했다"라고 털어놨다.

안소미는 풀리지 않는 속상함에 눈물을 보였다. 안소미의 시어머니는 "아가"라고 부르며 "애기가 눈치챘다. 미안해 미안해. 아가. 엄마가 있잖아"라며 같이 울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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