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를 사랑하는 미녀들의 진검승부가 다시 한 번 국내에서 펼쳐진다.
‘제2회 2020 스타뉴스-한국당구방송배 레이싱모델 당구 대회’가 오는 15일 서울 금천구 호서대 벤처타운 한국당구방송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스타뉴스와 한국당구방송이 주최하고 한국당구방송이 주관하며 대학로 발전소 등이 후원해 탄생했다.
국내 최대인 800만명의 동호인과 동호회를 보유한 스포츠인 당구는 1980년대 전성기의 인기를 다시 회복하고 있다. 당구는 한때 온라인 게임의 발전과 국내프로스포츠 인기의 영향으로 한때 부침을 겪었다. 그러나 최근 복고 트렌드의 영향과 당구의 매력이 알려지면서 당구는 중년뿐 아니라 10대도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에는 1회와 동일하게 현역 인기 레이싱걸 12명이 참가한다. 오전 9시 대진을 확정한 후 모두 14경기가 진행되며 본선 6경기와 패자부활전 3경기를 통해 8강을 가린 후 4강 4경기를 펼친다. 이후 준결승과 결승전이 진행된다.
대회 우승자와 준우승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당구대회 참가 예정 선수는 지난해 서울모터쇼, 맥심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레이싱모델 강하빈을 비롯해 넥센타이어 전속레이싱모델인 민채윤, 슈퍼챌린스 범스모델 박지은, 지난해 cj슈퍼레이스 웨즈모델의 세나, cj슈퍼레이스 Mary팀 모델의 한소울, cj슈퍼레이스 헌터인제팀 모델의 김시후, 서울국제모터쇼 포르쉐 포즈모델의 오아희, 유명 복싱경기등의 라운드걸인 민송이, 넥센경기 엣지레이싱팀 모델의 이아민, cj슈퍼레이스 로지스틱스 모델 경력의 주하영, 넥센스피드 레이싱 튜닝카 홍보보델의 김해정, 모터타임 레이싱팀 모델의 김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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