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에서' 윤두준, 식샤님→요섹남..新메뉴 개발 성공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06.0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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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달해서 먹힐까?' 방송 화면


'현지에서 먹힐까?'에서 가수 겸 배우 윤두준이 '요섹남'(요리를 잘하는 섹시한 남자를 표현한 신조어)의 면모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배달해서 먹힐까?'에서는 파스타와 피자 전문점 '아이 엠 샘'의 윤두준이 신 메뉴 개발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피자 보이'가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위기의 점심 장사를 맞이한 윤두준은 작은 충격에도 민감한 피자 만들기로 잠시 버벅거리는 듯 했으나 "바쁠수록 천천히"라는 말을 되새기며 밀려오는 주문을 척척 해냈다.

피자를 받은 손님이 "이탈리아에서 먹던 피자랑 비슷하다. 맛있다"고 칭찬하자, 윤두준은 두 손을 모으고 "선생님"이라며 환호성을 외쳤다.

또한 윤두준은 샘킴 셰프와의 합작으로 마르게리타 피자에 이어 새로운 메뉴인 프로슈토 루콜라 피자를 선보였다.


판매 전 시식으로 팀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기대감을 한껏 올린 윤두준은 담백한 도우 위 짭짤한 프로슈토 햄과 신선한 루콜라를 더한 새로운 피자를 손님들에게 선사했고, 호평을 얻으며 성공적인 신 메뉴 출시를 알렸다.

과거 음식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주목을 받았던 윤두준은 '배달에서 먹힐까?'에서 뜨거운 화덕을 지키는 '아이 엠 샘'의 '피자 보이'로서 매회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팀원들과 '케미'를 이루며 뽐낸 예능감은 틈새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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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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