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뉴캐슬 불러도...' 뮌헨 '1080억 DF' 루카스 "안 떠난다"

이원희 기자 / 입력 : 2020.05.25 01:00 / 조회 : 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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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에르난데스. /사진=AFPBBNews=뉴스1
독일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루카스 에르난데스(24)가 소속팀을 떠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에르난데스의 에이전트는 24일(한국시간) 독일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에르난데스는 어디에도 가지 않고, 오직 뮌헨에 머무를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 출신의 에르난데스는 지난 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에서 뮌헨으로 이적했다. 당시 에르난데스의 이적료만 해도 8000만 유로(약 1080억 원)에 달했다.

하지만 부상과 치열한 주전 경쟁 탓에 에르난데스는 올 시즌 리그 12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중 선발 출장은 단 7회에 불과하다. 어려운 시간을 겪고 있는 만큼 이적설도 뜨겁게 달아오른 상황이었다.

특히 루카스는 루카스는 최근 프리미어리그 '부자클럽' 뉴캐슬과 연결됐다. 하지만 에이전트가 직접 남겠다고 발언한 만큼 잔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또한 주전 자리를 찾아야 한다는 목표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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