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윌리엄, '도머치토커' 연우에 "말하지 말고 가자" 일침 [★밤TView]

이주영 인턴기자 / 입력 : 2020.05.24 22:41 / 조회 : 1343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윌벤져스가 도경완네 집에 방문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든과 이음, 하오, 윌리엄과 벤틀리, 그리고 연우와 하영이가 출연했다.

민우혁, 이세미네는 둘째 사랑이(민이음)가 처음으로 집에 도착했다. 첫째 이든이는 서운해하거나 질투하지도 않고 오히려 예뻐 죽겠다는 듯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사랑이를 바라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든이는 "우리 가족 소개시켜줄게"라며 각 사람을 소개해주고 밥 먹다가도 사랑이의 울음에 달려가는 등 든든한 오빠의 모습을 보여줬다.

하오는 아빠와 집에서의 귀여운 일상 후 처음으로 아빠 회사, 작업실에 방문했다. 개리는 "아빠가 어떤 사람인지 알려주겠다"며 가수 개리의 영상을 하나 하나 보여줬다. 하오는 노래를 따라부르며 춤까지 따라 췄다. 개리는 하오의 "아빠 멋있다"는 말에 웃음을 숨기지 못했다.

image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벤틀리는 어렸을 때와 같은 먹성을 자랑했다. 결국 윌리엄 형의 토마토까지 뺏어먹은 벤틀리는 빈 토마토의 자리에 케찹을 짜서 채우고 토마토 꼭지를 올려 "이거 케첩 아니야, 토마토랑 똑같아"라며 케마토를 만들어내 귀여움을 자아냈다.

윌벤져스는 이후 도경완-장윤정네 집에 방문했다. 도경완은 윌벤져스를 위해 흥겨운 키즈카페 이벤트를 준비했다. 윌벤져스는 준비한 선물을 증정하고 노래에 맞게 함께 춤을 추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윌리엄은 임미정의 '하트 송'을 틀어달라고 요청해 나이에 맞지 않는 재즈 선곡으로 어른들을 놀라게 했다. 도경완은 다시 터키 아이스크림 아저씨로 변신해 아이들을 놀아줬다. 벤틀리는 혼자 아이스크림을 잡지 못해 "못잡아"라며 울먹거리기도 했다.

연우는 윌리엄에게 시계 읽는 법부터 시작해 진짜 남동생이 생긴듯 하나부터 열까지 세세하게 알려주며 도머치토커에 등판해 웃음을 안겼다. 계속해서 무관심하던 윌리엄은 연우의 "맛있는 거 사줄까?"라는 말에 바로 "응"이라며 함께 집을 나가 동네 구경에 나섰다. 평소 늘 벤틀리를 챙기던 윌리엄은 연우 형의 세세한 챙김에 일일 동생이 되어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길을 걸으면서도 계속되는 연우의 설명에 윌리엄은 "그냥 말하지 말고 가자"고 일침을 날려 웃음을 안겼다.
기자 프로필
이시호 | star@mtstarnews.com

안녕하세요. 이시호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