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네세끼' 그룹 젝스키스 멤버들이 이색 합숙에 들어갔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네세끼'에서는 출연 계약서에 사인한 젝스키스가 5월 9일 오전 0시 생방송에 긴급 투입됐다.
젝키 멤버들은 지도에 없는 으슥한 산골에 도착했다. 닭 우는 소리와 지렁이 천지인 상황에 멤버들은 '멘붕'에 빠졌고 장수원은 "우리 합숙했다고 할 걸"이라고 농담했다.
은지원은 "징하다 징해. 합숙을 꼭 이런 데서 해야해?"라고 놀랐다. 이들이 묵을 곳은 '삼시세끼' 촬영지였다. 은지원은 "부엌이 어딨져요?"라고 말실수까지 하며 어색한 합숙을 시작했다.
젝키 멤버들은 고쟁이 잠옷을 입고, 가래떡 베개에 한 이불을 덮고 자야하는 상황에 놓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