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전진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
최근 결혼을 발표한 그룹 신화의 전진이 '부럽지'에 출연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 측은 21일 스타뉴스에 "전진이 오늘 '부럽지' 스튜디오 게스트로 녹화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전진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필로 쓴 편지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어릴적 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꿈이었던 저에게 그 꿈이 현실로 다가왔습니다"라며 예비신부에 대해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다. 이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힘든일이라도 이겨낼 수 있을거란 확신이 생겼습니다"라고 밝혔다.
전진은 항공사 승무원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 그가 '부럽지'를 통해 예비신부에 대해 어떤 말을 전할지 관심이 쏠린다. 전진은 커플 합류가 아닌 이날 스튜디오 게스트 참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