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조세호, 국숫집 칭찬 일색..유재석 "PPL이냐"[★밤TView]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05.2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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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개그맨 조세호가 국숫집에 얽힌 고마운 에피소드를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인생의 단짝'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과 조세호는 국숫집을 찾았다. 조세호는 "무명 때 왔었는데 돈을 안 받으시더라. 나중에 뜨면 오라고 말을 하셨다"며 사연을 전했다. 국숫집 칭찬을 계속 하는 조세호에게 유재석은 "PPL이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은 "스타의 단골집이 많은데 오늘은 스타를 꿈꾸는 자의 단골집"이라고 말했고 조세호는 "아직은 아마추어인"이라고 답했다.

한편 송은이, 김신영은 소속사 대표와 직원으로 새롭게 인연을 맺으며 '인생의 단짝'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김신영은 송은이에 대해 "너무 편하다. 얘기하면 다 들어준다. 송 선배 없었으면 나 혼자 품고 끝냈을 거 같다. 신영이의 상상은 송은이로 인해 현실이 된다"며 송은이를 칭찬했다. 그러나 곧 "조금 과하긴 하다. 새벽 5시인데 잠이 오냐고 묻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유재석에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김신영은 "프로그램 같이할 때 끝나면 재석 선배가 늘 말을 걸어줬다. '오늘은 못 챙겨줘서 미안하다. 다음에는 잘 챙겨주겠다'는 말을 건네줬다"며 훈훈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자산운용사 존리는 부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존리는 "부자라는 걸 어떻게 정의하느냐가 중요하다. 단순히 돈이 많다고 해서 부자가 아니다. 부자는 돈으로부터 독립하는 것이다. 돈을 과시하느라 쓸 때 적절할 때 쓰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며 자기 생각을 밝혔다. 이에 평소 '명품광'으로 유명한 조세호는 진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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