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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최지우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
배우 최지우가 출산 소식을 전하자 그의 나이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최지우는 1975년 6월 11일생으로, 그의 나이는 만 44세다. 한국나이로는 46세다.
최지우는 지난해 3월 9세 연하의 IT업계 종사자와 결혼, 그해 12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40대 중반에 결혼해 노산을 한 셈이다.
그 역시 이를 인지하고 출산을 앞둔 지난 6일 공식 팬사이트를 통해 자필 편지로 "예정일을 보름 앞두고 있다. 늦은 나이에 아이를 갖고 코로나19에 마음 졸이면서 준비하니 새삼 대한민국 엄마들이 존경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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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우 만삭 사진 / 사진제공=최지우 공식 팬사이트 |
또한 "어렵게 출산 준비를 하시는 예비맘들도 '노산의 아이콘'인 나를 보고 더욱 힘냈으면 좋겠다. 순산하고 다시 인사드릴 때까진 좀 더 밝은 소식들이 많이 들리길 기대해본다"고 했다.
갈수록 결혼과 출산의 평균 연령대가 높아지는 추세. 이 가운데 최지우는 노산인 임산부들의 심경을 대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지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오후 스타뉴스에 "최지우가 오늘 오전 딸을 출산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최지우는 현재 안정을 취하며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