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턴 20세 MF, 자가격리 어기고 모델·배우와 밤샘 파티

심혜진 기자 / 입력 : 2020.05.1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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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모건 깁스화이트./AFPBBNews=뉴스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가 또 자가격리를 위반했다. 울버햄튼 미드필더 모건 깁스화이트(20)가 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더 선은 13일(한국시간) 깁스화이트가 친구들과 함께 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전했다. 소셜 미디어 스냅챗에 공유됐는데, 이후 영상은 삭제됐다.


깁스화이트는 최근 자신의 SNS에 '집에 머물면서, 국민보건서비스(NHS)를 지키자'라며 독려하는 게시물을 올렸었는데, 정작 본인은 이를 지키지 않고 파티에 참석해 팬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이 파티에는 자신의 여자친구 모델 브리트니 드 빌리어스와 영국의 가상연애 TV 프로그램 '러브 아일랜드' 출연자인 배우 조지아 스틸과 엘마 파자르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파트에서 벌어진 파티는 오후 6시에 시작됐고, 새벽 3시에 끝났다.

깁스화이트가 자가격리를 위반하고 파티를 한 소식이 전해지자 울버햄튼은 내부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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