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수원 정자동, 메뉴 단일화 조카 VS 다양화 고모[별별TV]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0.05.0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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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예능 '골목식당' 방송 화면


'골목식당'이 수원 정자동에 위치한 골목 식당을 찾았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목식당'에서는 출연진이 수원 정자동 골목으로 향해 컨설팅을 시작했다.


이날 가장 먼저 오리주물럭집을 관찰한 백종원과 김성주, 정인선은 조카와 고모가 운영하는 가게의 수많은 메뉴를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메뉴판에는 25개의 메뉴가 있었다. 조카는 "메뉴를 줄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고모는 "다양한 메뉴가 있는 게 좋다"며 지금의 메뉴를 유지하자고 주장하며 싸우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인 오리주물럭과 제육볶음의 맛을 본 백종원은 고개를 끄덕이며 "음식 맛은 좋다"고 칭찬했다. 백종원의 호평에 조카는 뿌듯해 했고 고모도 이 순간 만큼은 '조카 바보'가 되어 조카를 칭찬했다.


이에 백종원은 "제가 너무 세게 얘기해서 사장님들이 기가 죽어서 방법은 바꾼 거지, 엄청난 맛집은 아니다. 가능성이 보인다는 것"이라며 재료에 있어 변화를 줄 것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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