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X정인선, 수원 '박지성 길'에 깜짝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0.05.0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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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예능 '골목식당' 방송 화면


'골목식당'에서 백종원과 정인선이 수원에 축구선수 '박지성 길'이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목식당'에서는 수원 정자동 골목에서 오리주물럭 집 등 세 곳의 가게를 방문했다.


이날 김성주는 가게에 방문하기 전 "수원에 유명한 것이 뭐가 있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백종원은 "내가 수원 백씨다. 수원은 백씨 성이 유명하다"고 대답했다. 이 말에 김성주는 "그것도 맞다. 백씨 성은 하나 밖에 없어서 다 한 핏줄이라고 들었다. 하지만 정답은 아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김성주는 "수원이 낳은 슈퍼스타다. 힌트는 운동선수고 그분의 이름을 딴 길도 있다"며 힌트를 주었다. 운동에 문외한인 백종원은 힌트를 받았음에도 고개를 저었고 "차범근, 안정환" 등 생각나는 선수를 이야기했다.

전부 정답이 아니었고 끝내 정인선이 "박지성"이라고 외치며 정답을 맞췄다. 김성주는 "박지성 선수가 태어난 건 서울이지만 수원에서 학교를 다니며 축구선수의 꿈을 키웠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 사람은 수원 정자동 골목 중 오리주물럭 집을 먼저 관찰하며 컨설팅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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