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에너제딕컴퍼니 |
배우 김보강이 드라마 '외출'에 합류한다.
4일 소속사 에너제딕컴퍼니에 따르면 김보강은 이날 첫 방송되는 가정의 달 특집극 tvN '외출'(극본 류보리, 연출 장정도, 제작 스튜디오 아이콘, 기획 스튜디오드래곤)에 출연한다.
'외출'은 친정엄마의 도움으로 딸을 키우며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워킹맘 정은(한혜진 분)과 가족이 갑작스럽게 찾아온 비극적인 사건을 겪은 후, 진실 앞에 마주 선 엄마와 딸 그리고 남겨진 우리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김보강은 정은의 회사 인사팀장 역으로, 워킹맘과 경단녀(경력 단절 여성)에 대한 편견 섞인 시선을 대변하는 인물로 등장할 예정이다.
'외출'은 2부작으로, 이날과 5일 이틀에 걸쳐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