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TBC '가장 보통의 가족' 방송화면 캡쳐 |
서유리가 최병길에게 분리 불안 증세를 보였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토요 예능 '가장 보통의 가족'(이하 '가보가')에서는 서유리와 최병길 부부가 출연해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서유리와 최병길은 만난 지 4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며 아직 만난 지도 1년이 채 안 된 풋풋한 신혼의 모습을 공개했다.
최병길은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 서유리를 두고 외출을 했다. 그러자 서유리는 "왜 나가려고 하냐. 둘이 있는 것이 싫냐"라며 최병길의 외출을 반대했다.
또 서유리는 최병길이 외출한 와중에도 실시간으로 전화를 하고 영상통화를 하는 등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최병길은 답답해했다.
서유리는 "내가 집착해 주는 것에 고마워해야 하는 것 아니냐"라며 예민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최병길은 "사실 엄청 부담스럽다. 내가 어디 있을 때마다 평소 계속 물어보는 것에 응어리가 졌다"라며 속마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