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에이핑크, 1위 7관왕..오마이걸 컴백→김신영·김호중 데뷔 [★밤TView]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05.0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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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음악중심' 에이핑크가 곡 '덤더럼'으로 방송 출연 없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순위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는 에이핑크가 방송 출연 없이 1위를 차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에이핑크, M.C the MAX, 폴킴이 1위 트로피를 두고 격돌했다. 발표 결과 에이핑크가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에이핑크는 2주 연속 '음악중심' 1위, SBS MTV '더쇼',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 엠넷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까지 음악방송 7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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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에이핑크 곡 '덤더럼'은 '떠난 사랑 앞에 내 마음이 덤덤하다'는 의미를 '덤더럼'이라는 단어에 담아낸 댄스 곡.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멜로디, 스패니쉬하면서도 동양적인 감성이 에이핑크의 색다른 매력을 담아냈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NCT DREAM, 오마이걸의 컴백 무대와 둘째이모 김다비(김신영), 김호중의 데뷔 무대가 이어졌다. 먼저 김호중은 곡 '나보다 더 사랑해요'에 맞춰 무대를 꾸몄다. 그는 분홍빛의 수트를 착용하고 무대에 올랐다. '나보다 더 사랑해요'를 통해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이어 NCT DREAM은 수록곡 'Quiet Down'(콰이어트 다운)으로 컴백 무대 포문을 열었다. NCT DREAM은 'Ridin'' 무대로 컴백 무대의 열기를 이어갔다. 이들은 강렬한 비트에 자신의 몸을 맡긴 채 열정과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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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무대에 앞서 둘째이모 김다비로 변신한 김신영은 선배 가수 오마이걸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신영은 오마이걸에게 "제 롤모델이다. 만나고 싶었다"고 말했다. 둘째이모 김다비는 곡 '주라주라'에 맞춰 무대를 꾸몄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가사와 리듬감을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오마이걸은 무대에 앞서 "미라클(오마이걸 팬클럽 이름) 보고 싶었는데 (컴백하게 돼) 너무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타이틀 곡 '살짝 설렜어'에 대해 "친구에게 갑자기 느껴버린 설렘을 보드게임에 비유한 신나는 댄스곡"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수록곡 'Dolphin(돌핀)'으로 컴백 무대를 알렸다. 또 '살짝 설렜어'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 외에도 GOT7, 솔라, 에이프릴, (여자)아이들, 공원소녀, H&D(한결,도현), CRAVITY, 칸토, 시그니처, TOO(티오오), LEGIT GOONS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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