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첫 끼는 비오는 날 수제비였다.
1일 오후 tvN '삼시세끼-어촌편5'가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5년 만에 다시 섬 생활을 위해 떠나는 유해진, 차승원, 손호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중인만큼 이번 촬영은 주민이 살고 있지 않는 섬 죽굴도에서 진행했다.
배를 타고 죽굴도로 간 세 사람은 제작진이 마련한 집을 확인 한 후 첫 끼를 준비했다. 차승원은 베테랑답게, 도착하자마자 김치를 담궜다.
그리고 겉절이를 만들었고, 비오는 날 어울리는 수제비를 첫끼로 준비했다.
세 사람은 차셰프가 준비한 수제비를 맛있게 먹었다.
손호준은 "밥을 해 먹는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닌 것 같다"라고 말했고, 유해진은 "여기나 오니까 마스크를 벗고 지낼 수 있는 것 같다"라며 여유를 만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