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라' 전효성·소녀시대 유리·유승우·홍대광, 스페셜 DJ 출격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0.04.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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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가수 전효성, 소녀시대 유리, 유승우, 홍대광이 MBC FM4U '꿈꾸는 라디오' 스페셜 DJ로 나선다.

'꿈꾸는 라디오'(이하 '꿈꾸라')는 초대 DJ 타블로부터 최근의 DJ 박경까지 저녁과 밤사이의 감성과 음악을 책임져 온 프로그램으로, 제안을 받은 네 명 모두 '꿈꾸라'의 스페셜 DJ 자리를 흔쾌히 수락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먼저, 27일부터 이틀간은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꿈꾸라' DJ석에 앉는다. 현재 드라마 '메모리스트'에서 기자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그는 드라마 촬영 가운데서도 라디오 스튜디오를 찾을 만큼 본인 역시 좋은 음악, 청취자들과의 소통과 진솔한 이야기를 기대했다.

29일부터 닷새간은 소녀시대의 유리가 '꿈꾸라'를 밝혀줄 예정이다. 유리는 최근 예능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해 반가운 인사를 나눈 바, 라디오로도 청취자들과 인사한다. 유리는 석가탄신일에서 주말에 이르는 시간 역시 책임지는 스페셜 DJ로서 청취자들과 떠나는 봄밤의 특별한 음악 여행을 만들어 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승우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꿈꾸라' 청취자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슈퍼스타K4 출신인 유승우는 현재 '꿈꾸라' 금요일 코너 '해피 버스킹 투유'에서 매주 명품 라이브를 선보이며 청취자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기도 해, DJ로서의 또 다른 매력이 기다려지는 대목이다.


마지막으로 5월 7일부터 나흘간은 가수 홍대광이 '꿈꾸라' DJ 마이크 앞에 앉는다. 역시 슈퍼스타K4 출신인 홍대광은 그간 미니 앨범과 싱글 뿐 아니라 드라마 OST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달 싱글 '봄의 한가운데'를 발표한 그는 폭넒은 음악과 다양한 이야기로 청취자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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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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