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휘 '아무도모른다' 종영에 "잊지 못할 6개월"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04.22 09:13 / 조회 : 607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배우 신재휘가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극본 김은향, 연출 이정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신재휘는 22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기라성같은 선배님들과 함께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촬영에 들어가기 전 걱정을 많이 했지만, 선배님들을 보면서 온몸으로 배우고 발전할 수 있었던 잊지 못할 6개월의 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신재휘는 지난 21일 종영한 '아무도 모른다'에서 악의 실체 백상호(박훈 분)의 비서 오두석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는 "오두석이라는 캐릭터를 눈여겨봐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악역 외에 다양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재휘는 '아무도 모른다'에서 부드러운 어조와 사람 좋은 미소를 장착한 채 백상호의 악행에 가담해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자신의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아 불안해하는 백상호를 지켜보며 안타까워하면서도 어린 시절 자신을 구해준 백상호를 향한 충성심을 끝까지 잃지 않는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한편 신재휘는 JTBC 새 드라마 '모범형사', 영화 '애비규환' 등에 캐스팅되며 활발한 행보를 보여줄 예정이다.
기자 프로필
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