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보람 "노래 파트 1초..댄서로 활동했다" 웃픈 고백[★밤TView]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04.21 21:49 / 조회 : 1121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비디오 스타'에 출연한 티아라 보람이 노래 실력 때문에 파트가 1초였다고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 스타'는 '반골탈태 특집! 네가 알던 내가 아니야'로 꾸며져, 카라 한승연, 원더걸스 유빈, 엠블랙 승호, 티아라 보람, 마이네임 인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은 보람이 속한 티아라의 히트곡을 소개했다. 티아라는 'bo peep bo peep', 'yayaya', '거짓말' 등 중독성 강한 노래로 인기를 얻었다. VCR을 보던 보람은 자신의 파트가 나오지 않자 민망해했다. 김숙은 "보람씨 어디 있어요?"라고 물었고 곧 보람의 단독 안무 파트가 나왔다. 그러나 보람의 파트는 여기서 끝이었다. 노래 부르는 파트가 없었던 것. 보람은 "댄서로 활동했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승연은 자취를 시작한 근황을 공개했다. 김숙이 "한승연씨는 요즘 살림 늘리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근데 이건 신혼 준비?"라며 의심스러운 눈길을 보냈다. 한승연은 "시집가려고 자취를 시작했어요"라고 농담했다. 처음 자취를 해봐 너무 재밌다는 한승연에게 박나래는 "그러다 골골대면서 집에 돌아가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빈은 소속사 CEO가 됐다고 했다. 유빈은 "이제는 내가 하고 싶은 걸 마음대로 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소속사를 세운 동기를 밝혔다. 유빈은 소속사가 없다는 인수에게 명함을 주며 CEO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승호는 아이돌 시절 연애 사연을 쿨하게 밝혔다. 연애해본 적 있냐는 김숙의 질문에 승호는 "저희는 연습생 때부터"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여자친구도 있었냐는 질문에 승호는 "네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인수는 자유투에 실패해 굴욕 가발을 썼다. 인수는 자유투 5개를 하겠다고 했지만 실패했고 결국 대머리 가발을 썼다. 가발을 쓰고도 뛰어난 비주얼에 박소현은 감탄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