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바이마마' 결말 어땠길래?..네티즌 극과극 반응

박소영 기자 / 입력 : 2020.04.2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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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드라마 '하이바이,마마!' 공식 홈페이지


지난 19일 종영한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의 결말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하이바이마마' 마지막회에서는 차유리(김태희 분)가 작별을 준비하는 과정이 드러났다. 남편 조강화(이규형 분), 엄마 전은숙(김미경 분), 절친 고현정(신동미 분), 조강화와 이혼을 결심한 오민정(고보결 분)에게 찾아가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유리의 모습이 많은 시청자들의 눈물을 자아냈다.


조강화는 결국 차유리의 죽음을 받아들였고, 오민정과의 이혼을 미루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됐다.

한편 결말을 두고 네티즌들의 반응은 양분됐다. "해피엔딩이길 바랐는데 아쉽다", "실망이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하고, "이렇게 될 줄 알았다", "눈물샘 자극", "펑펑 운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이바이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와 딸아이 앞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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