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나 로드리게스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오른쪽). /사진=AFPBBNews=뉴스1 |
영국 더 선은 14일(한국시간) 지금까지 호날두가 만난 여성들을 모두 소개했다. 언급된 여성만 총 14명에 달한다.
먼저 200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호날두의 첫 번째 여자친구는 브라질 모델이었던 조르다나 자르데우다. 그녀는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마리우 자르데우의 여동생이다. 호날두는 2003년 스포르팅 소속 때 자르데우와 연애했다.
2005~2006년엔 포르투갈의 모델 겸 방송인인 메르체 호메루와 연인 관계였다. 그러나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고, 장거리 연애가 힘들어지면서 결별했다.
2007년 맨유 소속이었던 호날두는 영국의 영화배우 제마 앳킨슨을 만났다. 연애 기간은 길지 않았다. 4개월간의 짧은 열애 끝에 헤어졌다. 현재 앳킨슨은 댄서 고르카 마르케즈와 결혼해 7살 딸을 키우고 있다.
패리스 힐튼./AFPBBNews=뉴스1 |
호날두의 전 여자친구 목록에는 세계적인 모델인 킴 카다시안도 있었다. 2010년 호날두와 마드리드에서 3일간의 연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애 당시 길거리에서 두 사람이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호날두와 전 여자친구 이리나 샤크(오른쪽)./AFPBBNews=뉴스1 |
스페인 출신 모델 데시레 코르데로./사진=영국 더 선 캡처 |
이 밖에도 스페인 방송인 루시아 비야론, 포르투갈 여배우 소라이아 차베스, 포르투갈 모델 카리나 페로, 인도 출신 여배우 비파시 바수 등이 호날두의 전 여자친구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