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인기남? 호날두, 14명의 과거 연인들 '화려하네'

심혜진 기자 / 입력 : 2020.04.1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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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나 로드리게스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오른쪽). /사진=AFPBBNews=뉴스1
현재 연인인 조지나 로드리게스를 만나기 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의 화려한 연애 경력을 정리한 기사가 화제를 모은다.

영국 더 선은 14일(한국시간) 지금까지 호날두가 만난 여성들을 모두 소개했다. 언급된 여성만 총 14명에 달한다.


먼저 200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호날두의 첫 번째 여자친구는 브라질 모델이었던 조르다나 자르데우다. 그녀는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마리우 자르데우의 여동생이다. 호날두는 2003년 스포르팅 소속 때 자르데우와 연애했다.

2005~2006년엔 포르투갈의 모델 겸 방송인인 메르체 호메루와 연인 관계였다. 그러나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고, 장거리 연애가 힘들어지면서 결별했다.

2007년 맨유 소속이었던 호날두는 영국의 영화배우 제마 앳킨슨을 만났다. 연애 기간은 길지 않았다. 4개월간의 짧은 열애 끝에 헤어졌다. 현재 앳킨슨은 댄서 고르카 마르케즈와 결혼해 7살 딸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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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AFPBBNews=뉴스1
2009년에는 힐튼호텔 상속녀인 패리스 힐튼을 만났다. 캘리포니아 클럽에서 만난 두 사람은 굵고 짧은 연애를 했다. 힐튼은 "호날두가 시시했다"며 이별한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호날두의 전 여자친구 목록에는 세계적인 모델인 킴 카다시안도 있었다. 2010년 호날두와 마드리드에서 3일간의 연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애 당시 길거리에서 두 사람이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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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와 전 여자친구 이리나 샤크(오른쪽)./AFPBBNews=뉴스1
카다시안과 헤어진 후 만난 사람이 러시아 출신 모델 이리나 샤크다. 둘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만났다. 그런데 이 때 호날두의 양다리가 포착됐다. 샤크를 만나는 동안 웨일스 출신 모델 이모젠 토마스와도 연애했다. 둘은 2006년에 처음 만났는데, 헤어진 후 2011년에 다시 사귀었다고 토마스가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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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출신 모델 데시레 코르데로./사진=영국 더 선 캡처
2016년에는 미스 스페인 출신의 데시레 코르데로와 연인 관계를 맺었다. 이번에도 연애 기간은 짧았다.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기 전에는 스페인 출신 모델 네레이다 가야르도를 만났고, 그 후에는 줄리아누 벨레티의 여동생인 루아나 벨레티와 사귀었다.

이 밖에도 스페인 방송인 루시아 비야론, 포르투갈 여배우 소라이아 차베스, 포르투갈 모델 카리나 페로, 인도 출신 여배우 비파시 바수 등이 호날두의 전 여자친구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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