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위도우', OST 작곡가 돌연 교체..이유는?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04.0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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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블랙 위도우' 포스터


마블 영화 '블랙 위도우'의 OST 작곡가가 교체됐다.

1일(현지시각) 필름 뮤직 리포터에 따르면 '블랙 위도우'의 작곡가가 알렉상드르 데스플라에서 론 발페로 바뀌었다.


'블랙 위도우'는 오는 5월 1일 북미에서 개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개봉을 연기했다. 당초 '블랙 위도우'의 OST는 알렉상드르 데스플라가 작곡할 예정이었다. 알렉상드르 데스플라는 영화 '고질라',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등 OST를 작곡했다.

알렉상드르 데스플라에서 론 발페로 작곡가가 바뀐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론 발페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플로리다 프로젝트', '레고 배트맨 무비',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6언더그라운드', '나쁜 녀석들: 포에버' 등의 OST를 만들었다.

한편 '블랙 위도우'는 어벤져스 군단에서 강력한 전투 능력과 명민한 전략을 함께 겸비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와 '인피니티 워' 사이에 벌어지는 시간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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