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 김완선 vs 2020 김완선..양준일과 탑골패션 투톱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0.03.2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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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김완선(왼쪽)과 2020년 김완선


원조 섹시 디바 김완선이 30년을 거스르는 변함 없는 미모로 눈길을 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대를 앞서간 가수, 김완선 근황 충격’ 이라는 제목으로 1987년과 2020년 앨범 자켓을 비교한 모습 등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은 에프앤에프(대표 김창수)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MLB(엠엘비)에서 레트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MLB데님’ 출시를 기념하여 김완선의 20대 모습을 완벽 재현한 화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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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



‘변하지 않는 젊음의 아이콘’ 콘셉트 아래 선보인 이번 화보에서 김완선은 그만의 세련된 카리스마를 여과 없이 발산했다. 과거를 그대로 재현한 듯한 일명 사자머리 헤어스타일에 오버핏 청재킷, 청바지, 트렌치코트, 볼캡, 버킷햇 등으로 돌아온 복고 패션을 청청패션으로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레전드임을 증명했다.

특히 이번 화보와 함께 최초 공개된 2020년 버전 ‘리듬속의 그 춤을’ 뮤직비디오를 본 네티즌들은 ‘김완선 완전 힙하다 20대 아님?’ ‘이 언니 안 늙고 여전하네, 뱀파이어 미모!’ ‘역시 갓완선! 양준일과 탑골패션 투톱이네’ ‘그때가 그리워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10대부터 50대 이상이 선호하는 각종 유튜브 채널에서 김완선에 대한 리뷰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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