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어서와' 인물관계도·몇 부작..관심↑

박소영 인턴기자 / 입력 : 2020.03.26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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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드라마 '어서와' 공식 홈페이지


드라마 '어서와'의 줄거리와 인물관계도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5일 첫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어서와'는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 홍조(김명수 분)와 강아지 같은 여자 김솔아(신예은 분)의 미묘한 반려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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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어서와' 공식 홈페이지


극중 홍조는 어떻게 사람으로 변하는지 스스로도 잘 모르는 고양이다. 그저 오래 전 딱 한번 사람으로 변한 기억만 남아있을 뿐. 솔아를 만나 자신의 비밀을 알아가는 역할이다. 김솔아는 강아지처럼 사람을 좋아하고 따라다니는 귀여운 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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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어서와' 공식 홈페이지



극중 김솔아가 짝사랑하는 이재선(서지훈 분)은 말도, 표정도 거의 없는 차가운 샴고양이 같은 남자. 낡은 창고를 개조한 공방 겸 카페에서 일한다. 이어 김솔아의 유쾌한 남사친 역의 고두식은 눈치는 없지만 낙천적인 인물이다. 그런 고두식, 김솔아와 입사 동기인 은지은(윤예주 분)은 사회성이 제로인 탓에 존재감 없이 주변만 맴도는 인물로 등장한다.

이밖에도 이재선의 전 여자친구인 이루비(최배영 분), 김솔아의 직장동료 박신자(전익령 분), 차상권(양대혁 분) 등 다양한 인물들이 극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KBS 2TV 드라마 '어서와'는 총 32부작으로 매주 수, 목 밤 10시부터 2회 연속 방송된다. 또 동명의 웹툰 '어서와'를 원작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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