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임하룡 죽음..김지수 의심 시작 [★밤TView]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03.24 22:25 / 조회 : 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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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월화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방송화면 캡쳐


드라마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의 임하룡이 죽으며 리셋을 한 사람들은 불안감에 휩싸였고 김지수에 대한 의심을 하기 시작했다.

드라마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의 최경만(임하룡 분)이 죽으며 리셋 후 참가자들이 죽어가는 현실을 두고 사람들은 이신(김지수 분)을 의심했다.

이날 방송에는 리셋을 의심하는 고재영(안승균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신은 "리셋을 할 때 모두가 잠깐 정신을 잃었을 겁니다. 그때 박영길씨는 운전 중이었고, 트럭에 부딪혀 죽었다고 합니다. 예상치 못한 사고였습니다. 리셋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 있으면 얘기해주세요"라고 말했다.

리셋 한 사람들과 앞으로의 계획을 나누던 중 고재영은 "왜 미래가 있을 거라 생각해요. 박영길이 죽은 거 우연이 아닐 수도 있어요"라고 말했다. 지형주(이준혁 분)은 고재영에게 무슨 말이냐고 따져 물었다. 고재영은 "다음이 누군지 알겠는데"라고 말했다.

신가현은 또다시 사고를 접하는 경험을 했다. 과거로 돌아간 신가현은 자신이 사고를 당해 다리를 못 쓰게 된 날을 맞이했고 이를 바탕으로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 문제는 자신의 절친이 사고를 당한 것. 신가현을 만나러 오던 민주영이 정신을 잃고 쓰러진 민주영을 본 신가현은 이신(김지수 분)을 찾아갔다.

신가현은 "리셋 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이번에도 범인도, 목격자도 못 찾겠죠"라고 말했다. 이신은 신가현에게 최면을 걸어 사고 당시 기억을 떠올리게 했다. 최면 후 떠올린 내용은 함께 리셋해 돌아온 서연수(이시아 분)의 약혼자가 뺑소니범임이었다는 것. 신가현에게 서연수는 "정말 몰랐어요. 같이 있지 않았어요. 제가 자수시킬게요. 하루만 시간을 주세요"라고 했다.

서연수와 헤어진 후 병원으로 돌아간 신가현은 민주영의 죽음을 목격했다. 신가현을 찾아간 지형주(이준혁 분)는 사고 경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서연수는 사고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심지어 서연수가 직접 운전한 것임이 밝혀졌다. 서연수가 증거를 없애기 위해 거짓말을 한 것. 지형주와 신가현은 증거를 찾기위해 근처 폐차장을 찾아다녔다. CCTV가 지워진 폐차장을 찾은 둘은 주차된 차의 블랙박스를 보여달라고 했고 증거를 입수했다.

신가현은 이신을 찾아가 "다 알고 있었던 것 아니냐"라며 따졌다. 이신은 아니라고 했지만 신가현은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이후 이신을 찾아온 서연수에게 이신은 "다음 리셋까지 살아남으세요"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한편 최경만의 장례식장에 모인 사람들에게 고재영은 자기 생각을 말했고 모두 충격에 빠졌다. 신가현은 믿지 않으며 자리에서 일어났지만 찝찝함은 벗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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