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지' 이원일♥김유진, 이연복X홍석천X김태우 '큐피드' 출격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0.03.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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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이원일, 김유진 PD 커플의 은인 이연복, 홍석천, 김태우가 출격한다. 세 사람은 '주례-사회-축가'로 웨딩 삼합 완전체를 완성, 결혼을 앞둔 두 사람에게 거침없는 현실 팩트 폭격을 날렸다.

23일 방송되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 측은 이원일-김유진 PD와 이들의 은인인 이연복-홍석천-김태우의 만남 현장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는 이원일과 김유진 PD 커플은 다가오는 결혼식을 앞두고 두 사람을 이끌어주고 지켜봐 준 은인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원일과 김유진 PD의 '큐피드'가 돼준 이연복 셰프와 요리만 하던 이원일을 방송의 길로 안내해 준 홍석천, 그리고 결혼식에서 빠질 수 없는 축가의 주인공 김태우가 자리를 빛냈다.

결혼식의 주례를 맡게 된 이연복 셰프는 이원일과 김유진 PD를 처음 만나게 해준 장본인으로 숨은 비하인드를 풀어내는가 하면, 40년 결혼 선배로서 묵직한 현실 조언을 전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이어 홍석천은 이원일과 김유진 PD의 투 샷을 보자마자 질투 가득한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안겨줄 예정이다. 자칭 '중간계' 홍석천은 사회를 부탁한 이원일에게 "나 바빠"라며 아슬아슬한 밀당을 펼쳤다고.

특히 이들은 김유진 PD에게 이원일과 결혼을 결심한 후 가족의 반응에 대해 물었다. 이에 그녀는 부모님께 "나는 오빠 아니면 결혼 안 할 것 같다"고 말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또한 김유진 PD는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마음속 이야기를 꺼냈다. 그녀는 "가장 무섭고 힘들었다"며 폭풍 눈물을 흘렸다고 해 숨은 이야기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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