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소피아 마일즈 "사랑하는 아빠, 코로나19로 사망"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03.23 10:11 / 조회 : 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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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피아 마일즈 트위터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 영국 드라마 '닥터 후' 등에 출연한 배우 소피아 마일즈의 아버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세상을 떠났다.


소피아 마일즈는 지난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하는 나의 아빠는 불과 몇 시간 전에 세상을 떠났다. 아빠를 데려간 것은 코로나19였다"라며 부고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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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마일즈 /AFPBBNews=뉴스1


앞서 소피아 마일즈는 15일 자신의 아버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자신의 SNS에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병실에 누워있는 아버지를 돌보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코로나19의 가혹한 현실"이라고 말했다.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소피아 마일즈의 아버지는 67세로 파킨슨 병으로 투병 중이었다. 소피아 마일즈의 아버지는 파킨슨 병 투병 중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세상을 떠났다.


한편 소피아 마일즈는 영화 '언더월드',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미국 드라마 '문라이트', 영국 드라마 '닥터 후'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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