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송해→홍석천→핑클, 추억의 ★ 대출격

정가을 기자 / 입력 : 2020.03.22 14:00 / 조회 : 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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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전국노래자랑'에 추억의 가수들이 대거 출동했다.


22일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코로나19 여파로 스페셜 방송 4탄으로 꾸려져 전국노래자랑을 찾은 추억의 가수들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은 송해, 임수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역대 MC 및 초대가수, 깜짝 출연했던 연예인들이 대거 출동했다. 현철, 김연자, 태진아, 주현미, 양수경 등 트로트가수 뿐만 아니라 박남정, 전영록, 백지영, 이선희 등 당시 유명 가수들의 모습도 전파를 탔다.

특히 핑클은 1998년 당시의 모습 그대로 이효리, 성유리, 옥주현, 이진 완전체로 무대에 올랐다. 네 사람은 앳된 얼굴의 상큼함과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하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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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송해의 연도별 모습도 만나볼 수 있었다. 송해는 개그맨 이용식, 최양락 등과 만남을 나누며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기도 했다. 건강한 모습으로 사회를 보는 송해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반가움을 선물했다.


이어 1992년 연말 결선 편에서는 앳된 모습의 홍석천의 모습도 등장했다. 이날 홍석천은 이현우의 '꿈'을 열창하며 댄스 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올해 40주년을 맞이했으며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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