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1TV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
22일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코로나19 여파로 스페셜 방송 4탄으로 꾸려져 전국노래자랑을 찾은 추억의 가수들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은 송해, 임수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역대 MC 및 초대가수, 깜짝 출연했던 연예인들이 대거 출동했다. 현철, 김연자, 태진아, 주현미, 양수경 등 트로트가수 뿐만 아니라 박남정, 전영록, 백지영, 이선희 등 당시 유명 가수들의 모습도 전파를 탔다.
특히 핑클은 1998년 당시의 모습 그대로 이효리, 성유리, 옥주현, 이진 완전체로 무대에 올랐다. 네 사람은 앳된 얼굴의 상큼함과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하며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 1TV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
이어 1992년 연말 결선 편에서는 앳된 모습의 홍석천의 모습도 등장했다. 이날 홍석천은 이현우의 '꿈'을 열창하며 댄스 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올해 40주년을 맞이했으며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