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뮤다 출신 우창범, 故 이치훈 애도 "안마의자는 다음에 사줄게"

전시윤 기자 / 입력 : 2020.03.2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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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창범 인스타그램 (우창범 故 이치훈)


아이돌 그룹 버뮤다 출신 BJ 우창범이 故 이치훈을 애도했다.

20일 우창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보고 싶네 형, 안마의자는 다음에 사줄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우창범은 故 이치훈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19일 우창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거기서라도 푹 쉬어 형. 치훈이 형 연락 못 받으신 분들 내일 입관식 정보 필요하신 분들 연락주세요"라며 고인을 애도한 바 있다.

이치훈은 지난 13일 자신이 운영했던 아프리카TV 게시글에 "이틀 전부터 임파선 염 때문에 병원을 들락거렸다. 오늘은 강력한 몸살까지 추가되었다. 부디 코로나가 아니길. 마우스 쥘 힘조차 나지 않아서 모바일로 공지 남긴다. 다들 정말 힘겨운 시기인데, 잘 버텨보자"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이어 과거 합동방송을 진행했던 BJ 세야도 지난 19일 생방송 도중 "치훈이 형이 급성 패혈증 때문에 하늘나라로 갔다. 몸이 아파서 응급실을 갔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코로나 검사를 해야 한다고 하더라. 시기적절하게 치료를 제대로 못 받았다고 한다"며 정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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