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박해진, 최광일 총에 맞았다..조보아 '충격' [★밤TView]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03.18 23:13 / 조회 : 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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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캡처


'포레스트' 박해진이 최광일의 총에 맞아 조보아가 충격에 빠졌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극본 이선영 연출 오종록)에서 강산혁(박해진 분)은 권주한(최광일 분)이 쏜 총에 맞았다.

이날 강산혁은 최정목(이도경 분)의 거짓말을 알아채고 분노에 휩싸였다. 과거 어머니에게 버림 받은 것과 최정목이 자신에게 죄를 뒤집어씌운 것을 기억을 떠올린 강산혁은 최정목을 찾아갔다.

강산혁은 최정목에게 잘못을 추궁했지만 최정목은 끝까지 잘못을 시인하지 않았다. 강산혁은 화를 감추지 못하고 "당신을 가장 잔인한 방법으로 죽여버릴 수도 있어. 그런 애들을 알거든"이라며 최정목의 멱살을 잡았다.

강산혁과 정영재(조보아 분)이 서로를 그리워하며 잠들지 못하는 장면도 그려졌다. 강산혁이 희토류 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정영재는 강산혁에게 이별을 고했다.

정영재는 먼저 강산혁을 떠났지만 강산혁의 생각을 떨칠 수 없었다. 강을 보자 과거 물에 빠진 트라우마 때문에 물을 무서워하는 정영재에게 강산혁이 위로해줬던 기억을 떠올렸다. 정영재는 전화가 오자 달려나가 발신자를 확인했다. 강산혁은 소파에 누워 정영재를 추억했다. 정영재와의 기억을 회상하던 강산혁은 한참을 누워있다가 몸을 일으켰다.

이후 강산혁은 권주한과 조광필(김영필 분)에게 복수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권주한과 함께 유해물질로 산을 오염시킨 업체를 찾은 강산혁은 자신이 비리 사실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업체 사장에게 정보를 넘기고 자신과 손을 잡자고 제안했고 마침내 협상에 성공했다. 조광필 과거 잘못의 증거를 모두 모은 강산혁은 언론에 이를 제보했다. 비로소 강산혁의 노력을 알아챈 정영재는 강산혁에게 전화를 걸었고 둘은 재회했다.

한편 권주한은 보도된 사건을 덮기 위해 강산혁과 정영재가 있는 병원에 불을 질렀다. 더 큰 이슈를 만들기 위해서였다. 강산혁과 정영재는 성공적으로 탈출했다. 그러나 권주한은 확인사살을 위해 밖에서 대기 중이었다. 밖에 나온 강산혁과 정영재를 발견한 권주한은 정영재에게 총에 쐈고 이를 대신 맞은 강산혁은 의식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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