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억의 사랑' 새신랑 박성광, "예비신부가 나 이동욱 닮았다고 해"[★밤TView]

윤다영 인턴기자 / 입력 : 2020.03.17 00:27 / 조회 : 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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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77억의 사랑' 캡처


개그맨 박성광이 "예비 신부가 내 눈, 이동욱 닮았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1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77억의 사랑'에 출연한 예비 신랑 박성광이 예비 신부와의 콩깍지 가득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박성광이 "예비 신부가 내 눈을 보고 이동욱을 닮았다고 했다"라고 말하며 안경까지 벗어 디테일을 보여줬다. 이에 신동엽, 유인나는 "어디가 닮았다는 거냐"라며 의문을 품어 웃음을 유발했다.

박성광은 안경을 벗으며 "눈이 이렇게 되는 게 닮았다고 했다"라며 진지하게 설명해 77청춘 남녀들을 당황시켰다.

그 모습을 보던 유인나는 "내가 이동욱씨 얼굴을 잘 안다"라며 박성광을 진지하게 관찰했고 유인나는 "아! 여기 눈 쌍꺼풀이 여러 겹으로 겹친다"라며 이동욱과 닮은 부분을 찾아냈다. 이에 박성광은 "여자친구도 딱 그렇게 말했다"라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박성광은 예비 신부인 여자친구를 만나게 된 계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성광은 "원래 아는 사이였는데 아는 지인이 소개팅을 주선해 줬다. 근데 그 상대방이 이 친구였다"라며 여자친구와의 이야기를 밝혔다. 또 "나의 좋은 점을 말로 많이 표현했다. 얼마전 '여보'라는 단어를 듣고 '나 정말 결혼하는구나'라고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직업이 배우라고 소개된 예비 신부의 직업에 대해서 "직업은 일반 회사원이고, 예전에 웹드라마를 한 편 찍은 적이 있었는데, 그게 잘 됐다. 그거 때문에 기사가 배우라고 나간 거 같다"라고 언급했다. 연애 시작 계기에 대해선 "뽀뽀를 그 친구가 먼저 했다"라고 답하며 패널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예비 신랑 박성광은 자신의 결혼에 대해 "너무 많은 축하를 받아 몸 둘 바를 모르겠다"라며 주변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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