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억의 사랑' 새신랑 박성광, '30일간의 프러포즈' 선택하고파[별별TV]

윤다영 인턴기자 / 입력 : 2020.03.16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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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77억의 사랑' 캡처


개그맨 박성광이 세계의 프러포즈 중 '30일간 여자친구 몰래 프러포즈'를 택했다.

1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77억의 사랑'에 출연한 예비 신랑 박성광이 세계의 다양한 프러포즈들 중 1위를 차지한 프러포즈에 흥미를 보였다.


'77억의 사랑'에 따르면, 1위를 차지한 '30일간 여자친구 몰래 프러포즈'는 30일 동안 여자친구의 뒤에서 몰래 프러포즈 반지를 보여주며 남자친구가 프러포즈를 준비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 놓는 것을 뜻했다.

이를 듣던 박성광은 "예비 신랑의 고민과 정성이 느껴지는 프러포즈라고 생각한다"라며 '30일간 몰래 프러포즈'를 흥미로운 프러포즈로 선택했다.

앞서 박성광은 예비 신부에게 프러포즈를 하려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성광은 "그 당시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하려 한강에 갔는데 여자친구가 '지금 하려는 그거. 하지 말아라'라고 얘기해서 실패했다"라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에 신동엽은 "여자친구분도 그래서 결혼을 자신이 하는지 안 하는지 모르시는 거 아니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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