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김영권, 승무원 출신 아내 "첫눈에 반해 1년만에 결혼 골인했다"

김다솜 인턴기자 / 입력 : 2020.03.15 22:12 / 조회 :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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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축구선수 김영권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스페셜 가족으로 최초 공개됐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요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돌')에서는 스페셜 가족으로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영권의 가족이 공개됐다.

김영권은 리아, 리현 남매와 미모의 아내를 공개하며 행복한 가정을 자랑했다. 김영권은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나게 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와이프가 승무원인데 제가 그 비행기를 탔다. 첫 눈에 반했고 마침 친구의 친구라 소개를 통해 만나게 됐다"라고 밝혔다.

특히 연애 1년 만에 속전속결로 결혼하며 7년차 임에도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영권은 30분 만에 뽀뽀를 8번을 하는 등 평소에도 계속해서 애정표현을 하며 '뽀영권'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아내 박세진씨는 "남편이 평소 축구를 할 땐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고 가족들에게 있어서는 한없이 자상한 사랑꾼이다"라며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하며 부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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