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김무열, 윤승아와 DM 사건 언급 "의도한 거 아냐"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03.14 21:32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무열이 과거 트위터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윤승아와 연애가 알려진 사건에 대해 "의도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무열은 1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2011년 윤승아에게 트위터 DM을 보냈던 사건을 언급했다.


당시 김무열은 실수로 윤승아에게 공개 메시지를 보내며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그가 보낸 메시지는 "너라는 변수를 만나 나는 너무나도 내일이 불완전하고 어색해. 반이었던 김무열의 내일을 그렇게 만드는 너는 정말로 이젠 날 하나로 만들건가봐"라며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이었다.

그는 이에 대해 "나는 분명히 술을 많이 마시지도 않았고 다이렉트 메시지도 보냈다. 확인도 했는데 알고 보니 공개 메시지였다"면서 "그래서 바로 지웠는데 조용하더라. 괜찮은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의도적으로 (연애 사실을) 알리고 싶단 마음이 있었던 거 아니냐"고 추궁했다.


하지만 김무열은 "절대 그렇지 않다"고 부인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