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
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이숙영이 출연, 인생사를 고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숙영은 "난 별볼일 없는 아나운서였다. 시간을 고지하거나 라디오 뉴스만 할 때는 속상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숙영은 "그러다가 출산 휴가를 떠난 아나운서의 빈자리를 두 달간 채우게 됐다. 그때 시작해서 지금까지 라디오 DJ일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
이숙영은 "건강과 치열한 삶을 맞바꾼 것 같다"며 "부족한 부분을 매일 먹는 12개 영양제로 채우고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날 이숙영은 절친한 양금석과 김학도를 만났다. 양금석은 "이숙영은 나이 80이 돼도 이 모습일 것 같다"며 이숙영의 동안 외모를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숙영은 1957년생으로 올해 나이 64세이며 SBS 파워FM '이숙영의 러브FM'을 진행 중이다. 이숙영의 남편은 채수일으로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를 지냈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