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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화면 캡처 |
지난 11일 방송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시어머니의 도움으로 완벽히 변신에 성공한 박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팝핀현준이 아침부터 박애리에게 새치를 언급하며 "나이 들어 보인다"라며 외모를 지적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팝핀현준의 어머니는 기분이 상했을 며느리를 위해 함께 외출에 나섰다. 박애리의 옷장을 살펴본 어머니는 박애리의 대변신을 위해 쇼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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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화면 캡처 |
시어머니의 도움으로 미용실에서 완벽히 달라진 박애리는 자신의 모습에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팝핀현준의 어머니는 옷가게로 향해 며느리의 옷을 골라줬다. 박애리는 "어머니 덕분에 새로운 나를 찾아가는 즐거움을 알게 됐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쇼핑을 마친 박애리와 시어머니는 팝핀현준을 불러 함께 식사를 했다. 팝핀현준은 완벽히 달라진 박애리의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연신 "예쁘다"는 말만 반복했다.
완벽한 변신을 선보인 박애리의 모습에 방송 이후 포털 사이트에는 박애리의 나이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늘어가기도 했다. 팝핀현준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이다. 박애리는 올해 나이 44세로 팝핀현준보다 2살 연상이다.
한편 '살림남2'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