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 노사연X노사봉 실력자 맞췄다..前아이돌 한지현과 듀엣 [★밤TView]

윤다영 인턴기자 / 입력 : 2020.03.13 21:12 / 조회 : 2143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 Mnet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7' 캡처


'너의 목소리가 보여 7'에 출연한 꽃사슴 자매 노사연과 노사봉이 실력자 맞추기에 성공했다.


13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7'에서 노사연과 노사봉이 음치들을 탈락시키면서 진짜 실력자와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

앞서 노사연과 노사봉은 실력자였던 2번,4번,5번 미스터리 싱어를 음치로 예상하면서 탄식을 자아냈다.

4번 미스터리 싱어 음대 전설의 아델 문세영은 허스키한 목소리로 아델보다 더 아델 같은 무대를 펼치며 실력을 뽐냈다.

또 다른 실력자 2번 미스터리 싱어 곱창집 자매 이기림, 이푸름은 다비치의 노래를 부르며 자매의 호흡을 보여줬다.


5번 전국 고음 배달 버스커 실력자 성영규는 "내가 들었던 엠씨 더 맥스 노래 중 라이브를 제일 잘한다"라는 평가를 받으며 완벽한 고음으로 무대를 꾸몄다.

3번 미스터리 싱어를 노사연, 노사봉이 실력자로 뽑자 딘딘은 "3번 싱어 벌써 500만원 번 표정이다. 잘생기면 돈 벌기 쉽다"라며 말했다.

이에 노사연은 "실력을 본 거다. 외모가 아니라"라며 부인했다. 놀랍게도 최종 무대를 꾸미게 된 3번 미스터리 싱어는 실력자였다.

3번 실력자는 2012년에 데뷔한 보이그룹 '미스터미스터'의 센터를 맡았던 전직 아이돌 한지현으로 밝혀졌다.

한지현은 "한국에서 무대에 설 기회가 없어서 신청하게 되었다. 감사하게도 서게 되었다"라고 눈물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너의 목소리가 보여 7'에는 래퍼 로꼬의 어머니가 음치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로꼬의 어머니는 "평소 아들 래퍼 로꼬가 즐겨본다는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응원하고 싶었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평소 로꼬의 지인인 딘딘은 로꼬 어머니의 목소리를 듣자 "내가 알던 목소리와 다르다. 로꼬 어머니는 애교 있는 목소리다"라 실력자임을 예상했으나 그 예상이 빗나가며 웃음을 유발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