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FM' 이두희 "지숙과 다툰적? 늦었을 때 혼나는편"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20.03.1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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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FM4U(서울·경기 91.9MHz)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캡처


프로그래머 이두희가 여자친구인 그룹 레인보우 멤버 지숙에게 혼났던 경험을 털어놨다.

13일 오전 방송된 MBC FM4U(서울·경기 91.9MHz)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지숙, 이두희 커플이 출연했다.


이날 장성규는 지숙, 이두희에게 "다툰 적이 있는지?"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두희는 "늦었을 때 혼나는 편이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어 장성규는 "혹시 지금 갖고 있는 고민이 있는지. 둘 사이의 관계에서"라고 물었다. 그러자 지숙은 "고민이 있다면 오빠가 10분 씩 늦는 편이다. 시계가 뒤로 맞춰져있나 싶을 정도로. 그걸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을지"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그러자 이두희는 "늦으려고 늦는 건 아닌데 마음이 조급해지고"라며 횡설수설해 폭소를 자아냈다. 지숙은 "많이 빨라진거다. 사실 고민까지는 아닐 정도로 10분이 애교 정도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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