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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예리 인스타그램 |
걸 그룹 레드벨벳의 예리가 필라테스를 하는 사진으로 건강미를 뽐냈다.
예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야 필라 신이 될테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예리는 기구에 기대 물구나무를 서고 있다. 한쪽 다리를 앞쪽으로 뻗어 다른 다리와 90도의 각도를 만들었다. 코어 힘이 부족하면 할 수 없는 자세다. 드러난 팔 근육은 예리의 건강미를 더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미 (신이) 됐어요", "자기관리 열심히 하는 멋있는 여자 김예림(예리 본명)", "이미 얼굴은 신이야"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예리가 속한 그룹 레드벨벳은 지난해 12월 '사이코'(psyco)를 발매해 큰 인기를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