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공유, 탕웨이 남편 역으로 '원더랜드' 합류..호화 캐스팅 방점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0.03.11 10:21 / 조회 : 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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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유가 김태용 감독의 '원더랜드'에 합류, 초호화 캐스팅의 대미를 장식한다.


11일 영화계에 따르면 공유는 최근 '원더랜드'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원더랜드'는 김태용 감독이 2011년 '만추' 이후 9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 여러 이유로 볼 수 없는 그리운 사람을 재현하는 가상세계 원더랜드에 식물인간이 된 연인을 의뢰한 20대 여성과 세상을 떠난 아내를 의뢰한 40대 남성 등에 벌어지는 일을 그릴 예정이다.

공유는 아내를 떠나 보내고 홀로 아이를 키우게 된 40대 남성을 맡아 탕웨이와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비중이 크진 않지만 김태용 감독과 시나리오, 제작자 등에 신뢰로 출연을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이로써 '원더랜드'는 수지와 박보검이 20대 커플을, 정유미와 최우식이 원더랜드 조정자 역할을, 공유와 탕웨이가 40대 부부 역할을 맡으면서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했다.

'원더랜드'는 올 상반기 촬영을 목표로 막바지 프리 프로덕션 작업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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