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노희영, GD·산다라박 황당 DM→열애 고백[스타이슈]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03.1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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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디오스타' 방송 화면


노희영 YG FOOD 대표가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출연 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노희영은 10일 오후 방송된 '비디오스타'에 김훈이, 오지호, 기은세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노희영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지드래곤과 산다라박과 관련한 황당한 DM(다이렉트 메시지)를 받았다고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이날 노희영은 '비디오스타' MC인 산다라박을 위해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며 산다라박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이에 산다라박은 "팬들 사이에서 '산다라 맘'으로 불린다"며 "나만큼 내 팬들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도 많이 받고 댓글도 많이 받으신다"고 노희영을 소개했다.

노희영은 "뭐라고 (DM이) 오느냐"는 MC 박나래의 질문에 "이 이야기를 하면 또 아이돌들한테 혼날 것 같다"며 "(산다라박과) GD를 결혼시키라고"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DM이 오면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난감해했다.

이날 노희영은 열애 중인 사실을 고백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노희영은 "'세다', '못됐다'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남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을 받는다"며 "사실 남자친구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동반자처럼 친구가 필요하다. 영화도 보고 밥도 먹을 수 있는 그런 친구가 있어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연애한 지 20년이 됐다"는 그는 "헤어졌다 만났다 하다가 나이가 들면서 같이 있는 게 편해졌다"고 설명했다.

옆에 있던 김훈이는 "키도 크고 굉장히 잘 생기셨다"고 노희영의 남자친구를 칭찬했고, 오지호도 "달변가이시다"라며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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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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