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가수 전영록) |
가수 전영록이 자신의 루머를 해명했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 속 코너 '화요초대석'에 가수 전영록이 출연했다.
이날 '전영록은 가수 조용필과 앙숙 관계다?'라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전영록은 "팬들끼리 그러는 것이고 저희는 정말 친했다"라고 전했다.
한때 나돌았던 암 투병설에는 "나는 정말 (이 소문을) 몰랐다"며 "흔히 할 수 있는 대장에 있는 용종을 떼어낸 거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2013년도에는 차 문화가 (한국에서) 활발하지 않았다. 수술 후 한 방송에 나갔는데, 해당 프로그램 작가님이 '어떻게 극복하셨냐'고 물어봤다. 그래서 내가 차를 많이 마신다고 했다. 녹색차, 갈색차를 공부해서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그게 인증이 됐냐?'라는 질문에 통편집이 됐다. 그러면서 암 환자가 됐다"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