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육성재, 아버지 자랑 "허당끼 있지만, 나보다 잘생겼다"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03.0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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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미운 우리 새끼' 육성재가 아버지에 대해 자신보다 잘생겼다고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그룹 비투비 멤버 육성재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육성재는 "아버지가 허당끼가 있고 멋있다. 저보다 잘생기셨다"고 밝혔다. 이어 "갑자기 어느 날 멋잇게 하고서 대형마트를 가자고 하시더라. 그래서 왜 가자고 했더니 시식코너 한 번 돌고 오자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육성재는 "아버지께서 저한테 뻘쭘한 건 한 순간이지만, 이득은 영원하다고 말씀해주셨다. 포장을 되게 멋있게 잘한다. 그 말이 아직도 제 자신이 창피하거나 쑥스러울 때 되새기게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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