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양동근, "우리 매니저처럼 따뜻한 사람 없어" [★밤TView]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0.03.08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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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주말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양동근이 자신의 매니저를 칭찬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기획 강영선, 연출 박창훈, 김선영)에서 양동근과 MBC 새 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촬영 현장을 찾은 양동근과 매니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촬영장에서 메이크업을 받던 양동근은 스태프와 함께 자신의 매니저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메이크업 담당 스태프는 "세상에 저런 매니저 없다. 사실 덩치도 크고 무섭게 생겼는데 외모만 가지고 사람을 판단하면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메이크업을 끝낸 양동근은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 탓에 한적한 곳으로 가 드라마 촬영을 준비에 몰입했다. 양동근은 촬영에 앞서 감정을 잡기 위해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다.

이에 반해 양동근의 매니저는 현장 스태프들에 둘러싸여 왁자지껄한 시간을 보냈다. 매니저는 스태프들에게 간식을 나눠주거나 고민 상담을 진지하게 해주고, 좋은 말을 해주는 등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를 본 양동근은 "전 항상 촬영 준비만 했지. 매니저가 현장에서 저렇게 스태프들을 잘 챙기는 지 몰랐다"며 칭찬했다.

이후 매니저는 "동근이 형, 일단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형과 함께 하는 순간을 항상 감사함으로 생각하고 싶다"며 훈훈하게 영상을 끝냈다.

이에 양동근은 "평소에 보지 못했던 매니저의 모습을 봤다. 이렇게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들을 잘 챙기는 지 몰랐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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