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유재명 계략에 투자자 잃고 '위기'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0.03.07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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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이태원 클라쓰' 방송화면 캡처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이 유재명의 방해에도 흔들리지 않는 소신을 보여줬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박새로이(박서준 분)가 투자처를 잃고 위기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단밤'은 1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받았지만, 대형 투자사인 중명홀딩스가 투자를 철회하면서 그에 딸린 투자자들이 모두 박새로이에게 책임을 물었다.

이 모든 건 애초부터 장대희(유재명 분)가 짜놓은 계략이었다. 중명홀딩스 도중명(전노민 분)이 '장가'에 매수된 것. 박새로이는 오수아(권나라 분)가 장 회장의 심부름으로 들고 온 화분의 '안분지족'이란 문구를 보고 분노했다.

박새로이는 "당신들은 나를 보고 투자를 결정했어요. 우리 맛이 변했습니까? 아니다 싶으면 계약해지 하세요"라며 "장사는 신뢰가 바탕이 돼야 하고 저희는 점주님들의 소중한 돈, 신뢰 져버리지 않을 겁니다"라고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단밤'을 포기하라는 오수아의 말에 박새로이는 "미안하다"며 '장가'에 대한 복수를 멈추지 않을 것임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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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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