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권현빈 "반려묘 루나·아르 미묘다..애교밖에 없어"

전시윤 기자 / 입력 : 2020.03.0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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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최파타') 캡처 (권현빈 나응식)


가수 권현빈이 자신의 반려묘를 언급했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 속 '오구오구 예쁜 우리 새끼'에 수의사 나응식과 가수 권현빈이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권현빈에게 "고양이를 키운다고 들었다. 몇 마리를 키우냐"라고 물었다. 권현빈은 "2마리를 키우고 있다"라고 답했다.

한 청취자는 "강아지나 고양이가 주인을 닮는다는 말이 있던데, 권현빈의 고양이가 그렇게 미묘더라"라고 사연을 보냈다.

고양이들의 이름을 묻는 말에 권현빈은 "루나와 아르다. 원래는 아르테미스인데 너무 길면 안 좋다길래 아르라고 부르고 있다"라고 전했다.


고양이를 키우게 된 계기에 권현빈은 "항상 고양이를 키우고 싶었다. 고양이의 까칠하면서 애교가 많은 매력에 빠졌다. 그런데 저희 집 고양이들은 애교밖에 없다"라고 답하며 자신의 반려묘를 자랑했다.

이어 최화정은 "나도 준이와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반려동물과 주인이 닮은 이유가 있냐"라고 나응식에게 물었다. 나응식은 "보통 자신과 닮은 아이를 선택할 확률이 높다. 그런 아이에게 마음이 더 끌린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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