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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캡처 |
드라마 '우아한 모녀'의 지수원이 차예련이 자신의 아이라는 것을 깨닫곤 충격에 빠졌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 연출 어수선)에서는 한유진(차예련 분)의 정체를 깨닫곤 충격에 빠진 서은하(지수원 분)와 홍인철(이훈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서은하는 홍인철의 "우리 유라가 맞아"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한유진이 어렸을 적 잃어버렸던 자신의 딸 홍유라라는 것을 믿을 수 없었기 때문.
홍인철은 "우리 유라 맞는 거 같아. 두 개 의뢰했는데 결과가 다르게 나왔어. 종이컵은 친자로 나왔는데 칫솔은 아니래"라고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유전자 검사 센터에 가서 직접 확인했다. 서은하와 홍인철은 한유진이 확실히 자신들의 아이라는 것을 듣곤 눈물을 흘렸다.
